'돌싱글즈4' 은지원, 이혼 후 연애 경험 깜짝 고백 "재혼은 절에서"

가수 은지원 씨가 이혼 후 연애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은지원 씨는 최근 진행된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녹화에서 이혼 후 연애 경험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솔직한 대답을 털어놨다.

은지원 씨는 "'돌싱글즈4' 첫 회를 보면서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진 않았느냐"는 이혜영 씨의 유도 질문에 "연애 울렁증이 있다"며 방어했다.

하지만 "이혼하고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느냐"는 돌직구 질문이 이어지자 은지원 씨는 "있긴 있다"라고 얼떨결에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은지원 씨의 깜짝 발언은 또 있었다. 그는 "재혼은 절에서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이지혜 씨는 "하객들 식사는 발우공양인 것이냐"며 참석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돌싱글즈4'에 출연하면서 모든 걸 내려놓은 은지원 씨의 '폭주 기관차'를 연상시키는 입담과, 경험에서 우러난 공감 가득한 참견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은지원 씨의 이혼 후 연애 경험 고백은 오는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 미국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N '돌싱글즈4']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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