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연, 고은미에 “정우연 父는 내게도 아버지”(하늘의 인연)

김지은 기자 2023. 7. 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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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김유석이 친부임을 밝힐 것처럼 위협했다.

윤솔(전혜연 분)은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앞으로 여기서 지내면서 출퇴근하겠다”고 말했다.

전미강(고은미 분)은 “네가 왜 여기서 출퇴근을 해?”라고 물었고 윤솔은 “아버지가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어요. 세나 아버지면 제 아버지나 마찬가지잖아요. 안 그래요 어머니?”라고 되물었다.

전미강은 “너 나가. 안 되겠다”며 팔을 잡아끌었다. 이를 들은 전상철(정한용 분)은 “뭐가 이렇게 소란스럽냐? 강치환 너는 왜 부산을 안 갔냐?”라며 “다음 이사회가 열릴 때 미강이를 부사장으로 올리겠다”고 말하며 윤솔이 집에서 자고 가는 것을 허락했다.

강치환(김유석 분)은 “오 실장에게 윤솔을 데려다주라고 했다. 차를 대기시켜 놓았다”고 말했지만 전상철은 “네가 그거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서 내일부터 바로 출근해라”고 선을 그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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