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첫 일성…“가짜뉴스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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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여러 이력들. 제가 추가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화면에 보시면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윤 대통령 생각은 이동관 후보자만큼 적임자는 없다. 이렇게 판단한 것이네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우선 이제 이동관 지금 후보자 같은 경우는 언론계에 오랫동안 있었고 또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이제 홍보수석을 했기 때문에 방송과 또 언론 전반에 걸쳐서 이제 상당히 상황을 잘 알고 있다는 판단이고요. 특히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특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이 언론 관련된 많은 조언들을 했고. 윤 대통령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아마 본인이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이 언론 같은 경우에, 특히 방송들 같은 경우에 거의 이제 민노총 노조에 어떤 면에서 장악된 공영방송. 이 부분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저희도, 저도 언론인입니다만 지금 이 MBC나 KBS의 어떤 보도 행태를 보면. 오늘 박성중 의원이 이제 그런 자료를 냈더라고요. KBS의 어떤 한 프로그램에 보니까, 아니 MBC죠. MBC나 KBS 프로그램 보니까 요즘 보면 이제 보통 우리가 어떤 이 기계적인 균형을 찾거든요. 그런데 보면 최근에 이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서 지금 여당 패널이 1명 나오는데 야당 패널이 14명이나 나왔다. 이런 이제 통계를 내고 있습니다. 굉장히 이제 기울어진 지금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이죠. 최근에 여러 가지 논란된 보도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것 자체가 어떤 방송을 장악하겠다, 이런 것이 아니라 방송의 어떤 공정성들. 그러니까 일부한테 편향된 방송에 대한 이제 공정성. 우리가 TBS도 예전에 예로 들었습니다만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즉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공영방송 같은 경우는 최소한의 어떤 공정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지금 보면 노조위원장 출신이 사장 하고 또 노조 간부 출신들이 다 간부를 하고 그러면서 일방적인, 어떤 면에서 보면 편향된 보도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들은 이것은 국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시청료를 지금 일단 분리하도록 조치를 했고요. 또 이후에 여러 가지 아마 방송 관련된 개혁 조치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동관 지금 후보자의 개인적인 지금 학폭 논란 등등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동관 후보를 계속 이제 윤 대통령이 임명한 것은 기본적으로 방송 개혁에 힘을 싣겠다는 저런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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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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