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전경련 회장 "가입요청서 4대그룹에 발송…절차 거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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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은 28일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의 전경련 재가입 문제에 대해 "4대 그룹과 이야기하고 있다"며 "가입 요청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일본 경제동우회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쪽(기업)도 프로세스(절차)가 있고,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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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은 28일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의 전경련 재가입 문제에 대해 "4대 그룹과 이야기하고 있다"며 "가입 요청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일본 경제동우회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쪽(기업)도 프로세스(절차)가 있고, 프로세스를 거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대 그룹뿐 아니라 많은 기업이 전경련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개혁안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많은 기업이 전경련과 함께 하느냐가 우리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다음달 22일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김 회장은 "많은 분이 추천되고 있다"고 답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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