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등 전국 곳곳 폭염특보… 토요일도 찜통더위 계속

이태희 기자 2023. 7. 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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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난 지 이틀 만에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토욜일에도 대전 등 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인천 등 지역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29일 대전의 아침 최저온도는 25도를, 최고온도는 3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인천 32도, 부산 33도, 서울·광주 34도, 대구 3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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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장마가 끝난 지 이틀 만에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토욜일에도 대전 등 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인천 등 지역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29일에도 무더위는 지속되겠다. 29일 대전의 아침 최저온도는 25도를, 최고온도는 3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인천 32도, 부산 33도, 서울·광주 34도, 대구 35도 등이다.

또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29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대전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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