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중 5명 이주민…이재준 수원시장, 불평등 완화책 ‘최우수상’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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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재미있는 통계를 28일 공개했다.
수원 시민 100명중 5명은 이주민이란 사실이다.
이 시장은 "수원시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며 "이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그친 게 아니라, 그들에게 시정에 참여하는 길을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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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재미있는 통계를 28일 공개했다. 수원 시민 100명중 5명은 이주민이란 사실이다. 이 시장은 이주민이 불평등을 겪지않도록 충분한 배려를 했다. 결국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거머쥤다.
이 시장은 “수원시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며 “이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그친 게 아니라, 그들에게 시정에 참여하는 길을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고 했다.
그는 “단지 저희가 잘해서 탄 상이 아니라 더 좋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도시를 위해 마음을 열고 참여해주신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민 백 명 중 다섯 명은 이주민입니다. 시정에 시민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도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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