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광수, 럽스타그램 흥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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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 커플 '나는 솔로' 15기 옥순♥광수, 럽스타그램 근황이 많은 이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15기 결혼 커플이 옥순 광수 두 사람으로 밝혀졌다.

이에 옥순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 "저도 나는 솔로 1기부터 봤을 정도로 찐애청자였다. 내가 저 화면속으로 직접 들어가보면 어떨까? 하고 출연했던거 같더 .평생짝꿍을 저의 최애 프로그램에서 찾다니 저같은 일반인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과 함께 "시청자 분들의 댓글 디엠 전부다 힘이 되었다. 많이 응원해주신만큼 광수님이랑 알콩달콩 잘사는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숨어 다니느라 넘 힘들었다. 이제는 그냥 대놓고 염장질 한번 해보려고 한다"라고 커플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한 바 있다.

럽스타그램 속 두 사람은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서로에게 여과 없는 스킨십을 하며 예비 신혼 부부의 달콤함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이미 상견례, 웨딩 화보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앞서 옥순과 광수는 '나는 솔로' 15기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이들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 두 달 만에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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