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새책]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김지영 기자 2023. 7. 28.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당연하게 여기는 과학적 사실들은 과거 상식을 뒤집는 뜨거운 논쟁거리였다.

해부는 신체에 영혼이 부활한다고 생각한 중세시대 금기시되는 행위였고 유전의 개념은 사이비과학으로 오용되기도 했다.

책은 이같은 역사를 통해 생로병사를 둘러싼 과학이 사회문화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이 불러올 충격에 대비하는 방법을 유추하고자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홍 지음, 지상의책 펴냄
[서울경제]

현재 당연하게 여기는 과학적 사실들은 과거 상식을 뒤집는 뜨거운 논쟁거리였다. 해부는 신체에 영혼이 부활한다고 생각한 중세시대 금기시되는 행위였고 유전의 개념은 사이비과학으로 오용되기도 했다. 책은 이같은 역사를 통해 생로병사를 둘러싼 과학이 사회문화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이 불러올 충격에 대비하는 방법을 유추하고자 한다. 1만8500원.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