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5.9% 증가…중국 시장 성장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F가 중국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F&F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한 4천54억8천만원, 영업이익은 15.9% 증가한 1천100억5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는 고물가·고금리 등 영향으로 국내 소비경기는 침체됐지만, 중국 시장에서 MLB 등 F&F 대표 브랜드 성장이 지속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F&F가 중국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F&F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한 4천54억8천만원, 영업이익은 15.9% 증가한 1천100억5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는 고물가·고금리 등 영향으로 국내 소비경기는 침체됐지만, 중국 시장에서 MLB 등 F&F 대표 브랜드 성장이 지속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이에 상반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F&F의 상반기 매출은 9천28억8천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천589억1천900만원으로 13.3% 증가했다.
F&F 측은 "하반기에도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MLB의 중국 내 출점이 연초 예상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브랜드 '듀베티카'와 '수프라(SUPRA)'를 중국에 출시하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