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7일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000만원을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에 전했다.
강민훈 상무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까지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일상 속 환경보호에 앞장”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7일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000만원을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에 전했다.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민훈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 상무,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NH투자증권 임직원이 참여한 ‘With Green(위드 그린) 워킹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목적으로 올 5월 한달간 진행됐다. 임직원이 걷기 활동에 참여해 목표한 걸음 수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금을 내는 방식이다. 캠페인 기간 총 1393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표치인 1억 걸음 대비 229%(2억2947만5070걸음)를 달성했다. 이는 탄소 저감 2만1000㎏, 에너지 절약 17만4318kWh(킬로와트시), 30년산 소나무를 최대 5085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 단체다. 국내외로 환경보전 캠페인, 정책 제안, 환경 교육, 지구촌 공동 나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야생 동물 구조·보호, 야생 동물 먹이주기 활동 등 생태계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민훈 상무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통해 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까지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