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제 추행' 1세대 민중미술작가 임옥상 작품 철거한다

백승우B 100@mbc.co.kr 2023. 7. 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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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임옥상 작가의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임 작가는 지난 50여 년간 회화·조각 등 다양한 사회비판적 작품을 선보이며 '1세대 민중미술 작가'로 불려왔지만, 10년 전 자신의 연구소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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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시가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임옥상 작가의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철거 대상 작품은 시립시설 안에 있는 5개 작품으로 이 중 제작에 시민사회가 참여했던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는 건립 추진위원회와 당시 모금 참여자 등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사전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 작가는 지난 50여 년간 회화·조각 등 다양한 사회비판적 작품을 선보이며 '1세대 민중미술 작가'로 불려왔지만, 10년 전 자신의 연구소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878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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