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제 추행' 1세대 민중미술작가 임옥상 작품 철거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임옥상 작가의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임 작가는 지난 50여 년간 회화·조각 등 다양한 사회비판적 작품을 선보이며 '1세대 민중미술 작가'로 불려왔지만, 10년 전 자신의 연구소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임옥상 작가의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철거 대상 작품은 시립시설 안에 있는 5개 작품으로 이 중 제작에 시민사회가 참여했던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는 건립 추진위원회와 당시 모금 참여자 등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사전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 작가는 지난 50여 년간 회화·조각 등 다양한 사회비판적 작품을 선보이며 '1세대 민중미술 작가'로 불려왔지만, 10년 전 자신의 연구소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고,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878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심야 열병식‥신형 무인기 날고 ICBM 시위
-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이동관 지명
- 언론현업단체 "반헌법·부도덕 이동관은 대국민 전쟁 선언"
- [영상M] F-35A 스텔스기, 한미 연합 '쌍매훈련' 첫 출격
- 유승민 "누가 풍수관상 보는 사람 불렀나? 윤 대통령 부부한테 안 물어보고? 말이 안 돼" [뉴스외
- '특수교사 신고' 주호민 역풍?‥논란의 교사 발언 뭔지 봤더니
- 신림 추모공간에 난데없는 '성금함'‥"왜 돈 걷나" 유족들이 따졌더니
- 중국의 늑대 전사, 친강이 사라졌다
- "가스라이팅 당하는 듯" 마지막 토로‥서이초 교사 유족 "포기 않을게"
- 통닭구이 트럭서 불‥어린이집 원생 등 40여 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