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큰일났다...월드클래스 센터백, '8월 12일'까지만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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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 시간) 'RB라이프치히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몸값으로 8600만 파운드(한화 약 1806억 원)을 원하고 있지만 협상이 더 길어질 것을 대비해 마감기한을 정하지 않았다. 이제 그들은 8월 12일까지 이 협상에 대한 결론을 내고 싶어한다.' 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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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 시간) ‘RB라이프치히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몸값으로 8600만 파운드(한화 약 1806억 원)을 원하고 있지만 협상이 더 길어질 것을 대비해 마감기한을 정하지 않았다. 이제 그들은 8월 12일까지 이 협상에 대한 결론을 내고 싶어한다.’ 고 보도했다.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가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다. 20212년에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클래스를 보여줬고 수많은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그바르디올의 장점은 ‘빌드업에 능한 나이가 어린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것이다. 현대 축구가 선호하는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는 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올랐다.
그런 그에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그바르디올과 맨시티와 이적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지만 라이프치히의 막스 에베를 단장이 원하는 이적료에 대해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상황은 조금씩 진전 되고 있다. 26일(한국 시간) 독일 매체 ‘빌트’는 ‘맨시티가 결국에는 그바드디올을 영입 할 것이다. 단순히 이적료 차이만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현재까지 마테오 코바치치만 영입을 했으며 베르나르도 실바, 카일 워커 등 다른 선수들이 타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카일 워커는 바이에른 뮌헨이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적료 조율을 하고 있다. 카일 워커와 더불어 아이메릭 라포르테도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 영입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아시아 투어를 하고 있다. 도쿄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을 하며 2연승을 한 시티는 27일(한국 시간) 한국에 도착해 7월 30일 오후 8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 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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