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사장, 호위함 수주 탈락에 "꼼꼼히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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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최근 울산급 배치3(Batch-Ⅲ)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경쟁상대였던 한화오션(042660)을 선정한 데 대해 이의신청서를 냈다.
정 사장은 "특별히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정 사장은 "HD현대글로벌서비스 매출이 2조원 가까이 성장했지만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있는 기업"이라며 "환경 관련 이슈가 해운사업에 많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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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이 최근 해군 차기 호위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것과 관련해 "꼼꼼히 살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최근 울산급 배치3(Batch-Ⅲ)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경쟁상대였던 한화오션(042660)을 선정한 데 대해 이의신청서를 냈다.
정 사장은 "특별히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한편 현재 HD현대의 계열사 HD현대글로벌서비스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정 사장은 "HD현대글로벌서비스 매출이 2조원 가까이 성장했지만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있는 기업"이라며 "환경 관련 이슈가 해운사업에 많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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