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팅팟 팝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 오늘 정규 5집 '오스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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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장르가 한 데 섞인 '멜팅 팟(melting pot)' 팝을 선보이는 미국 팝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27·Post Malon·오스틴 리처드 포스트)이 28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오스틴(AUSTIN)'을 발매했다.
말론은 앞서 지난 4월14일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케미컬(Chemical)'을 시작으로 후속곡 '모닝(Mourning)'과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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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온갖 장르가 한 데 섞인 '멜팅 팟(melting pot)' 팝을 선보이는 미국 팝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27·Post Malon·오스틴 리처드 포스트)이 28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오스틴(AUSTIN)'을 발매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음반으로, 본인의 본명인 '오스틴'을 내걸었다. 말론은 모든 곡의 기타 연주에 직접 참여한 이번 앨범을 두고 "가장 즐거웠고 가장 도전적이었으며 가장 보람찬 작업이었다"라고 전했다.
말론은 앞서 지난 4월14일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케미컬(Chemical)'을 시작으로 후속곡 '모닝(Mourning)'과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24일(한국 시각) 공개한 '모닝' 뮤직비디오엔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아냈다.
또 앞서 말론은 지난 18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박스에서 깜짝 등장해 무료 콘서트를 선보였다. '오버드라이브'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 게릴라 공연 영상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말론은 현재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아티스트다. 2016년 데뷔 앨범 '스토니(Stone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3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2018년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비어봉 앤 벤틀리', 2019년에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할리우드스 블리딩' 모두 '빌보드200' 1위에 오르면서 위상을 증명했다. 지난해 발매한 '트웰브 캐럿 투스에이크' 또한 해당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할리우드스 블리딩' 수록곡(17개) 모두 빌보드 핫 100에 오르며 '비틀스 신화'를 이었다. 이 음반 수록곡 '서클스'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톱10 안에 39주 동안 머물면서 대표 '메가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유의미한 기록은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주요 부문 중 세 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총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최고의 아티스트 부문을 포함해 총 9관왕을 차지했다.
말론은 데뷔 8년 만인 오는 9월23일 오후 7시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 4·5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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