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열병식 등장한 대형 ICBM… "제국주의 폭제 끝낼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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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
28일 북한 노동신문은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전승절 기념 열병식 소식을 전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18형'은 열병식 대열 마지막에 나타났다.
또 '화성-18형'은 지난 2월 북한 열병식 때 모습을 처음 공개한 이후 최근까지 두차례 시험발사를 실시한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ICB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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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북한 노동신문은 전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전승절 기념 열병식 소식을 전했다. 노동신문은 "(이번 열병식에서) 새로 개발 생산돼 우리 공군에 장비하게 되는 전략무인정찰기와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가 열병 광장 상공을 선회하며 시위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열병식에선 최초 공개된 무기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전날 북한 무기 전시회에 처음 등장했던 신형 무인기가 등장했다. 또 핵 무인 수중공격정(핵어뢰)인 '해일'도 등장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18형'은 열병식 대열 마지막에 나타났다.
'화성-17형'은 전 세계에 현존하는 ICBM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큰 ICBM으로 알려졌다. 또 '화성-18형'은 지난 2월 북한 열병식 때 모습을 처음 공개한 이후 최근까지 두차례 시험발사를 실시한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ICBM이다.
신문은 '화성-17형'에 대해 "지구상에서 제국주의 폭제를 끝장내고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수 있는 강대한 국가와 인민의 절대적인 힘의 실체,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인 우리 전략무력의 위상을 체현했다"고 강조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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