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2023. 7. 28.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고객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관계자는"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몸이 불편한 용인시 관내 중증 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을 보다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고객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센터 특성상 업무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일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중증 장애인강사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사람연대를 통해 교육을 추진했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상담직원과 운전직원들도 고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발표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등 서비스업 종사자의 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관계자는“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몸이 불편한 용인시 관내 중증 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을 보다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올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 증차와 비휠체어 고객전용 바우처택시 5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