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안면 인식 정보로 출국...스마트 패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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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공항 최초로 안면 인식 정보를 활용해 출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 패스'를 도입했습니다.
스마트 패스를 이용하면 출국 전 보안 검색 요원에게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신분 확인 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고 인천공항 측은 설명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스마트 패스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여권과 탑승권을 소지해야 한다며 내년 4월까지 서비스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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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공항 최초로 안면 인식 정보를 활용해 출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 패스'를 도입했습니다.
스마트 패스를 이용하면 출국 전 보안 검색 요원에게 탑승권과 여권을 제시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신분 확인 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고 인천공항 측은 설명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출국 30분 전까지 모바일 앱 또는 공항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여권과 얼굴 정보를 등록하면 되고, 한 번 등록한 정보는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스마트 패스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여권과 탑승권을 소지해야 한다며 내년 4월까지 서비스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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