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농가 수해 지원금 인상...8월 이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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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폭우로 생긴 농가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원금 규모를 늘리고 다음 달 이후엔 개별 피해 정도를 조사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농가 수해를 충분히 보상하지 못하는 현재 지원금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구체적인 피해 분야별 지원 금액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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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폭우로 생긴 농가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원금 규모를 늘리고 다음 달 이후엔 개별 피해 정도를 조사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국회 브리핑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농가 수해를 충분히 보상하지 못하는 현재 지원금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구체적인 피해 분야별 지원 금액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수해로 인한 수급 불안으로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닭고기나 채소의 경우 각각 달걀 수입과 비축물량 방출로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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