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바다로 날린 이병선 속초시장…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전수조사를 실시한 항·포구 해양폐기물에 대해 대대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9일 장사항 일대 폐기물 수거작업 이후 이루어진 전수조사는 어업인단체의 의견과 시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해양폐기물 위치를 파악했다.
동명항 내항과 외항 일대 해양폐기물은 피서철 성수기 이후 8월 중 철거작업을 실시한다.
선정에서 제외되는 항·포구는 시가 자체 예산을 들여 정비를 진행해 연내에 해양폐기물 수거를 모두 마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이 전수조사를 실시한 항·포구 해양폐기물에 대해 대대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9일 장사항 일대 폐기물 수거작업 이후 이루어진 전수조사는 어업인단체의 의견과 시 자체 드론 촬영을 통해 해양폐기물 위치를 파악했다.
드론 촬영으로는 항포구 일원 어구, 통발, 폐타이어 등 폐기물 위치를 파악했다, 깊은 바닷속 폐기물은 조업활동을 하는 어업인단체 제보로 조도 인근 등 총 6개 처리구간을 설정했다.
동명항 내항과 외항 일대 해양폐기물은 피서철 성수기 이후 8월 중 철거작업을 실시한다.
조도 인근과 청초호 및 속초항 일대는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희망지 수요조사 신청을 마친 상황으로 선정될 경우 국비로 정비한다. 선정에서 제외되는 항·포구는 시가 자체 예산을 들여 정비를 진행해 연내에 해양폐기물 수거를 모두 마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수중생태계 보호·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을 위해 태풍 및 풍랑으로 폐기물이 해양으로 유실되고있다”며 “신속한 정비사업으로 쾌적한 항포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 말고 갤럭시만 주세요"…BTS 슈가 '폴드5' 1호 유저됐다
- 서이초 교사, 사망 전 10차례 상담…“학부모 전화 소름끼쳐”
- 전현무 "밥·빵·면 다 끊고 최근 10㎏ 감량"…숨은 비결은?
- 28개월 아기, 혼자 4차선도로 ‘아장아장’ 아찔…“어린이집은 몰랐다”
- 슈퍼카 타며 주식 자랑…160억 등친 ‘인스타 아줌마’ 최후
- "남자친구가 음주운전해요" 경찰에 신고한 여성
- "가슴 아픈 일, 반드시 변화 있어야"…오은영, 논란에 입 열었다
- “100명 넘는 성전환 남성이 참가신청” 伊미인대회, 역풍 맞았다
- 주호민, ‘배성재의 텐’ 고정 코너 불방…특수교사 고소에 거센 역풍
- 장나라, 43세 맞아?…남다른 동안 미모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