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눈물의 프러포즈…4년 비밀 연애 끝 “결혼하자”

정경인 2023. 7. 28.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33·본명 박상현)과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30·본명 정미미)가 4년 비밀 연애 끝에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둥은 "(최수종이 미미와) 사귀는 걸 알면서도 비밀을 지켜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런 천둥, 미미 커플에게 최수종은 "마음 변하지 않고, 사랑의 고백으로 평생 살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둥은 “최수종, 미미와 사귀는 걸 알면서도 비밀을 지켜줘” 고마움 나타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2’ 캡처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33·본명 박상현)과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30·본명 정미미)가 4년 비밀 연애 끝에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27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2’에서 배우 최수종이 프러포즈를 아직 하지 못한 천둥을 도왔다.

최수종은 “조촐하지만 상대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둘만의 작품을 만들자”면서 “꽃말이 ‘사랑의 고백’인 튤립을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천둥은 최수종의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 이벤트를 열었고, 4년의 추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미미 앞에서 가수 폴킴의 노래 ‘너를 만나’를 불렀다. 이어 튤립을 건네며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너무 사랑하고 우리 꼭 결혼하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천둥의 프로포즈에 미미는 눈물을 보이며 두 사람은 입맞춤을 했다.

한편, 천둥은 드라마 ‘여자를 울려’(2015)에서 하희라 아들로 출연한 뒤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볼링 모임을 하며 가깝게 지냈다. 이날 방송에서 천둥은 “(최수종이 미미와) 사귀는 걸 알면서도 비밀을 지켜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런 천둥, 미미 커플에게 최수종은 “마음 변하지 않고, 사랑의 고백으로 평생 살기를 바란다”고 축하를 건넸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