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물보호소 '고양이 조류인플루엔자' 조사 결과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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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소의 개와 고양이 102마리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부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 용산구의 한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확진돼 폐사한 것과 관련해 혹시 모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앞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동물보호소에 있던 고양이 2마리 역시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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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소의 개와 고양이 102마리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부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 용산구의 한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확진돼 폐사한 것과 관련해 혹시 모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또 발생지 반경 10km 안에 있는 조류시설, 동물원, 동물 카페 등 430곳을 살펴본 결과 의심 증상을 보이는 동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동물보호소에 있던 고양이 2마리 역시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고양이에서 인체로 감염된 사례는 없지만, 야생조류 등의 사체나 분변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달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878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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