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감사원 직무감찰'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이 진행 중인 선관위 대상 직무감찰의 정당성을 따져달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선관위는 앞서 감사원이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직무감찰 계획을 밝히자, 헌법상 독립기관이란 이유로 거부했다가 이후 부분 수용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권한쟁의심판 청구 방침을 내놨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이 진행 중인 선관위 대상 직무감찰의 정당성을 따져달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28일)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범위가 명확히 정리돼 국가기관 간의 불필요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권한쟁의심판 청구는 경력 채용과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를 거부하거나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앞서 감사원이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직무감찰 계획을 밝히자, 헌법상 독립기관이란 이유로 거부했다가 이후 부분 수용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권한쟁의심판 청구 방침을 내놨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승유 "이동관, 아들 시험 이후로 전학 미뤄달라"...이사장에 부탁 논란
- [단독] EV9 '주행 중 동력 상실' 때 30분 저속 주행 작동 안 돼
- '중국 비호감도' 미·일·호주서 80% 넘어...한국서도 77%
- '마약 밀수' 두바이 거주 고교생, 방학에 귀국했다 체포
- "시원한 해수욕 불가능"...빨갛게 물든 美 바다 상황 [Y녹취록]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국민의힘 내부 "이재명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특검 얘기까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