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亞쿼터 2번째 교체…'부상 이탈' 안혜진 대신할 필리핀 세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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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아시아쿼터 선수를 또한번 교체했다.
GS칼텍스는 28일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국가대표 세터 아이리스 톨레나다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앞서 주전 세터 안혜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존 멤버인 김지원에 이어 흥국생명에서 자유신분선수로 풀린 신예 김지우를 영입했고, 톨레나다까지 영입하며 세터진 보강에 힘을 다했다.
톨레나다는 8월 중 GS칼텍스에 합류해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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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GS칼텍스가 아시아쿼터 선수를 또한번 교체했다.
GS칼텍스는 28일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국가대표 세터 아이리스 톨레나다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비대면 드래프트 당시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의 메디 요쿠를 뽑았다. 이후 태국 출신 소라야 폼라로 교체했지만, 폼라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또한번 교체를 단행했다.
톨레나다는 필리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한편 자국리그에서도 다양한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GS칼텍스 측은 열정적인 플레이가 팀 스타일에도 잘 부합하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앞서 주전 세터 안혜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존 멤버인 김지원에 이어 흥국생명에서 자유신분선수로 풀린 신예 김지우를 영입했고, 톨레나다까지 영입하며 세터진 보강에 힘을 다했다. 톨레나다는 8월 중 GS칼텍스에 합류해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일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GS칼텍스는 오는 7월 3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태국의 촌부리를 상대로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진행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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