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 월드컵 나서는 여자야구 대표팀에 금일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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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023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을 격려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가 28일 서울 강남구 KBO 사무실에서 황정희 여자야구연맹 회장, 양상문 대표팀 감독, 이동현 대표팀 코치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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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023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을 격려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가 28일 서울 강남구 KBO 사무실에서 황정희 여자야구연맹 회장, 양상문 대표팀 감독, 이동현 대표팀 코치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이 자리에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공 50더즌(dozen)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양상문 대표팀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허구연 총재를 비롯한 야구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전력이 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해 보겠다"고 밝혔다.
여자야구 월드컵은 9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29~30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마지막 훈련을 가진 뒤 내달 6일 대회장소인 캐나다로 출국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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