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경찰청 "성공 개최 위해 7800명 투입"
조철오 2023. 7. 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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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찰청은 경찰 약 7800 명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12일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는 58개국 청소년 4만여명이 참가해 야영한다.
경찰은 다음달 14일까지 대회장 인근에 '잼버리경찰서'를 임시로 설치한다.
같은 기간 전북경찰청과 대회장 인근 14개 경찰서는 비상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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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찰청은 경찰 약 7800 명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다음달 1∼12일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는 58개국 청소년 4만여명이 참가해 야영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1991년 강원 고성 대회 이후 32년 만에 열린다. 영어·일본어·스페인어·러시아어·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관광경찰관 480명과 전국에서 소집된 통역요원 72명도 행사를 지원한다.
다음달 1∼12일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는 58개국 청소년 4만여명이 참가해 야영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1991년 강원 고성 대회 이후 32년 만에 열린다. 영어·일본어·스페인어·러시아어·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관광경찰관 480명과 전국에서 소집된 통역요원 72명도 행사를 지원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선진 행정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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