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가 60대 여성 덮쳐 팔다리 물어..총 맞고 사살

김재현 2023. 7. 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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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여성이 멧돼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낮 12시 45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서 논일을 하던 60대 여성 A씨에게 멧돼지가 돌진했습니다.

A씨는 달려드는 멧돼지를 미쳐 피하지 못했고, 멧돼지에게 양팔과 한쪽 종아리를 물렸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마취총 등을 동원해 멧돼지 제압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결국 경찰이 호출한 전문 엽사가 출동해 오후 1시 18분쯤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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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이미지 

논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여성이 멧돼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낮 12시 45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읍에서 논일을 하던 60대 여성 A씨에게 멧돼지가 돌진했습니다.

A씨는 달려드는 멧돼지를 미쳐 피하지 못했고, 멧돼지에게 양팔과 한쪽 종아리를 물렸습니다.

비명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 구조대가 출동하면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마취총 등을 동원해 멧돼지 제압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결국 경찰이 호출한 전문 엽사가 출동해 오후 1시 18분쯤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사살된 멧돼지의 무게는 50kg 가량이었으며 인근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멧돼지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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