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취약분야 적극 개선"…마사회 '청렴혁신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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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청렴혁신TF'를 발족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마사회 과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혁신TF 발족식이 열렸다.
청렴혁신TF는 정기환 마사회 회장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이 공동팀장을 맡아 운영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첫 회의에서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에 방점을 둔 31개의 청렴실행과제를 확정했다"며 "분과별로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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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청렴혁신TF'를 발족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마사회 과천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혁신TF 발족식이 열렸다.
청렴혁신TF는 정기환 마사회 회장과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이 공동팀장을 맡아 운영한다.
TF는 △인사·노무·평가 △시설물 임차인 관리 △기부금 관리 △계약 △윤리경영 등 부패취약 분야 5개 분과로 구성했다. 분야별 실·처장과 부장이 분과위원장과 위원을 맡는다.
마사회 관계자는 "첫 회의에서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에 방점을 둔 31개의 청렴실행과제를 확정했다"며 "분과별로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려는 간부직들의 의지와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청렴한 마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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