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K-water 장학생 대상 ‘소통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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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28일부터 이틀간 대전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한다.
'K-water 장학회'는 댐 주변 지역 등 한국수자원공사 사업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출범해 운영 중인 미래인재육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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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28일부터 이틀간 대전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한다.
‘K-water 장학회’는 댐 주변 지역 등 한국수자원공사 사업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출범해 운영 중인 미래인재육성 사업이다. 매년 중·고등학생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water 장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AI 시대를 위한 진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을 지원하고, 참여형 진로 교육 연극 ‘드림소년단’ 등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K-water 장학회’를 통해 그간 중·고등학생 230명에게 20억 규모의 장학금 및 성장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댐 주변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방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44명의 장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취업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결실을 이뤄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댐 주변 지역 등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열정을 펼치고 도전함으로써 자아를 실현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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