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은가은·설하윤과 한솥밥…티에스엠엔터와 계약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최우진이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구성진 목소리의 시원시원한 꺾기 창법과 꽃미남 같은 외모의 최우진이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설하윤, 은가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최우진은 지난 2014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자로, 2016년 '누나야/직진' 앨범을 내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2019년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여 5승을 거두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이듬해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6에 선정됐다. 올초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현철의 '아미새'를 선곡,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강인석 대표는 "최우진은 구성진 목소리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가슴떨림을 선사할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가는 아티스트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 매력이 대중에게 더 많이 어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진은 8월 5일 서울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릴 첫 콘서트 '최우진, 직진 그리고 전진'을 통해 정통 트로트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최우진. 사진 =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