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토이플러스 18호점 대전서 오픈

유아용 장난감·유아용품 매장
지방권 가맹 사업 본격화

오로라월드가 개관한 ‘토이플러스 대전점’ 모습. 사진 제공=오로라월드

[서울경제]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039830)월드는 장난감 백화점 ‘토이플러스’ 대전점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이플러스 대전점은 극장과 대형마트가 입점해 있는 대전 동구 ‘패션아일랜드’에 입점하며 오로라월드가 개발 및 유통하는 장난감과 유아용품을 선보인다. 오로라월드는 토이플러스 대전점을 시작으로 지방권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대전 동구권 유일의 종합 쇼핑몰인 패션아일랜드에 입점하는 만큼 인근 금산, 옥천, 무주군에서도 소비자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는 대전점 개관을 기념해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3일 동안 전 품목을 10% 할인하고 3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