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강제추행' 무고 혐의 불구속 기소

김기진 기자 2023. 7.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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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2부(김상준 부장검사)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제추행 피해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오 군수는 같은 해 6월 17일 의령군 한 식당에서 군청 출입 지역 기자 저녁 간담회를 하던 중 50대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고소당하자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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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지검 마산지청 형사2부(김상준 부장검사)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제추행 피해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오 군수는 같은 해 6월 17일 의령군 한 식당에서 군청 출입 지역 기자 저녁 간담회를 하던 중 50대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고소당하자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오 군수는 강제추행 사건으로 지난 2월10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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