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구-몽골 울란바타르 신규 취항!

정하성 기자 2023. 7. 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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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이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에 오늘(28일) 신규 취항하며 대구-몽골 하늘길을 열였다.

 이번 취항하는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은 오늘(28일)부터 8월14일까지 주2회(월·금) 운항하며, 8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주2회(목·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 후 총 76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1만 7000여명의 승객 수송을 통해 몽골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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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인천-몽골 노선 취항 후 1만 7000여명 수송

[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에 오늘(28일) 신규 취항하며 대구-몽골 하늘길을 열였다. 


이번 취항하는 대구-울란바타르 노선은 오늘(28일)부터 8월14일까지 주2회(월·금) 운항하며, 8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주2회(목·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울란바타르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3시간 25분가량 소요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대구-울란바타르 단독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대구국제공항에서 김경화 대구공항장, 진호문 대구출장소장,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장 및 운항·객실승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189석의 B737-800 항공기로 운항하는 울란바타르 노선의 첫 편 탑승승객은 180명으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였으며, 7월 95.6%, 8월 7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는 수많은 기암괴석과 푸른 초원, 야생화로 둘러 쌓인 '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밤하늘 무수한 별을 볼 수 있는 '고비사막' 등 신비로운 경험으로 가득 찬 도시이다.


최근 현대식 게르숙박과 모래썰매, 낙타체험, 승마 트래킹 등 색다른 경험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하늘길 개척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 후 총 76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1만 7000여명의 승객 수송을 통해 몽골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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