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단체 수학여행' 진행

2023. 7. 28.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gjeong3@naver.com)]전북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는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체 수학여행을 실시해 소속감과 사회성을 북돋워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28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9세~13세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진로야 나랑노랑'주제로 평소 가보지 못한 시설을 방문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전북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는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체 수학여행을 실시해 소속감과 사회성을 북돋워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28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9세~13세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진로야 나랑노랑’주제로 평소 가보지 못한 시설을 방문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일일 프로그램은 수학여행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단체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을 위해 기획됐다.
▲ⓒ완주군

이들은 경기 용인의 에버랜드를 방문해 사파리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면서 또래 친구들과 허물없는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9세~11세 청소년에게는 놀이 형식의 직업체험을, 12세 이상 청소년에게는 심화된 커리큘럼의 직업체험을 제공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진로야 나랑노랑’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첫 수학여행이자 저연령 청소년을 위한 첫 학교 밖 프로그램이다”며 “소속감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증진시키는 기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