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린이집 옆 통닭구이 트럭서 화재, 41명 대피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7. 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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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통닭구이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교사 및 원생 41명이 대피했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경 서울 광진구 구의2동에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트럭이 어린이집 담벼락 옆에 주차돼 있어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총 41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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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교사 및 원생 4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 제공=광진소방서) 2023.07.28. 뉴시스
서울 광진구의 한 어린이집 옆에 주차된 통닭구이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교사 및 원생 41명이 대피했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경 서울 광진구 구의2동에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0명, 차량 14대를 투입해 신고 24분 만인 오후 1시2분경 완전히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트럭이 어린이집 담벼락 옆에 주차돼 있어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총 41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인해 트럭이 전소되고 담벽 일부와 가로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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