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의 장관 '천만송이 국화'…재배현장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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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에서 볼 수 있는 '1000만 송이 국화꽃'이 올해도 장관을 이루며 축제장을 아름답게 장식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올해는 긴 장마로 국화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밤낮없이 땀 흘리며 정성껏 가꾼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즈축제 성공의 주역인 국화꽃 재배를 위해 고생하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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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에서 볼 수 있는 '1000만 송이 국화꽃'이 올해도 장관을 이루며 축제장을 아름답게 장식할 전망이다.
군은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 전시될 국화꽃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품질 국회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행정이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3만여본의 국화가 생산돼 행사장에 전시됐지만 올해부터는 조형물과 화분국화로까지 확대해 4만3000여본의 국화가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축제 기간만 5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명성을 얻고 있다.
전국 유일 치즈를 테마로 한 축제로 치즈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고 축제장 어디서나 치즈와 관련된 놀이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방문객을 맞았다.
또 야간경관과 12개 읍·면의 향토 음식 및 임실 한우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를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더 차별화된 군민참여형 축제로 계획하며 장미공원인 유럽형테마공원 조성과 치즈역사문화관 관람 및 다양한 치즈 관련 체험 등으로 군민들의 축제참여까지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올해는 긴 장마로 국화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밤낮없이 땀 흘리며 정성껏 가꾼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즈축제 성공의 주역인 국화꽃 재배를 위해 고생하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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