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상대 바텀 집중 공략한 DK, KDF에 1세트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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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광동 프릭스의 바텀을 집중 공략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3일차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광동 프릭스에게 1세트 낙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는 크산테-니코-트리스타나-카이사-노틸러스, 레드 진영의 광동 프릭스는 레넥톤-카직스-르블랑-애쉬-브라움으로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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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3일차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광동 프릭스에게 1세트 낙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블루 진영의 디플러스 기아는 크산테-니코-트리스타나-카이사-노틸러스, 레드 진영의 광동 프릭스는 레넥톤-카직스-르블랑-애쉬-브라움으로 경기에 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정글 개입 없이 깔끔하게 '안딜' 브라움을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9분경 '태윤' 애쉬가 '데프트' 카이사를 처치하며 반격했지만, 10분경 '캐니언' 니코가 바텀을 봐주면서 바텀 라인전 균형이 무너졌다.
14분경 디플러스 기아는 바람 드래곤을 내주고 후속 한타에서 니코에게 더블 킬을 먹이며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였다. 광동 프릭스는 협곡의 전령으로 미드 1차 포탑을 무너뜨리고 골드 수급에 집중하는 등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애썼으나, 미드 라인 아래에서 먼저 한타를 건 선택이 패착이 되었다. 본대가 모여들면서 '캐니언' 니코에게 챔피언 다수가 만개를 맞으며 삽시간에 르블랑을 제외한 챔피언들이 정리된 것.
이후는 승기를 잡은 디플러스 기아의 일방적인 학살극이었다. 25분에 '켈린' 노틸러스를 내주고 에이스를 거둔 디플러스 기아는 바론 버프를 전리품으로 가져갔다. 디플러스 기아가 상대가 숨쉴 틈 없이 몰아쳤고, 광동 프릭스는 28분에 넥서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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