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상반기 영업손실 645억 ‘적자 지속’

2023. 7.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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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상반기 영업손실이 '약 64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644억9800만원이라고 잠정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 291억8900만원에 이어 2분기에도 353억900만원 적자가 이어진 탓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악화는 코로나19 엔데믹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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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경북 안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상반기 영업손실이 ‘약 64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644억9800만원이라고 잠정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 291억8900만원에 이어 2분기에도 353억900만원 적자가 이어진 탓이다.

2분기 매출액은 264억7800만원으로, 1분기 205억9700만원 대비 28.6%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70억7500만원이다. 단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79.1% 줄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악화는 코로나19 엔데믹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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