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EA 스포츠와 2026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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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파트너십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연상 연맹 사무총장은 "EA 코리아와 K리그는 2020년부터 eK리그를 만들어 게임팬들에게 다가갔다. 앞으로는 FC 퓨처스 프로그램으로 풀뿌리 축구 발전을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며 "EA 코리아와 K리그가 함께 만들어갈 한국 축구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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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파트너십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맹은 지난 2020년부터 EA와 손잡고 eK리그를 발족, 축구 및 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FC 퓨처스(FUTURES)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FC 퓨처스 프로그램은 EA가 전 세계적으로 축구 및 게이머 팬 확장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연맹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축구 훈련 프로그램 개발하고 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 등과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휘동 EA 코리아 대표는 "K리그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해로 출범 40주년을 맞은 K리그와 중요한 여정을 함께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연상 연맹 사무총장은 "EA 코리아와 K리그는 2020년부터 eK리그를 만들어 게임팬들에게 다가갔다. 앞으로는 FC 퓨처스 프로그램으로 풀뿌리 축구 발전을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며 "EA 코리아와 K리그가 함께 만들어갈 한국 축구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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