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분기 영업이익 672억원… “관광업 정상화 속 내실 경영”

강성전 2023. 7. 28.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텔신라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한 67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2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TR)부문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

호텔앤레저 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호텔 전경

호텔신라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한 67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2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5%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8669억원으로 25.6%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TR)부문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 매출은 7081억원으로 30% 감소했다. 내외국인 개별관광객(FIT) 고객이 증가해 시장 환경이 소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호텔앤레저 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매출은 1588억원으로 2% 증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여행 관광 정상화 추이에 따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영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내실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