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분기 영업이익 672억원… “관광업 정상화 속 내실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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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한 67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2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TR)부문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
호텔앤레저 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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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한 67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2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95%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8669억원으로 25.6%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TR)부문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 매출은 7081억원으로 30% 감소했다. 내외국인 개별관광객(FIT) 고객이 증가해 시장 환경이 소폭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호텔앤레저 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매출은 1588억원으로 2% 증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여행 관광 정상화 추이에 따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영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내실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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