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트라이알, 뉴라이브 '인지치료 SW' 확증 임상시험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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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수탁기관 헬프트라이알(대표 정영호)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리 자극 조합 2등급 인지치료 소프트웨어(SW) '소리클리어'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소리클리어'는 뉴라이브(대표 송재준)가 개발한 소리자극 조합 인지치료 S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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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수탁기관 헬프트라이알(대표 정영호)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리 자극 조합 2등급 인지치료 소프트웨어(SW) '소리클리어'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소리클리어'는 뉴라이브(대표 송재준)가 개발한 소리자극 조합 인지치료 SW다.
이번 임상시험은 주관적 이명 환자에게 맞춤형 인지행동치료와 양쪽 귀에 소리 자극을 주는 임상시험용 인지치료 SW '소리클리어'를 적용, 주관적 이명으로 발생하는 정신적·신체적 기능 장애를 완화하는 치료 효과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임상시험은 주관적 이명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총 5개 기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송재준 뉴라이브 대표는 "'약물치료' '보청기' '이명 재훈련 치료'(TRT) '인지행동치료'(CBT) 등 기존 이명 치료 방법은 치료 효과와 환자 만족도 부분에서 한계가 있고 국내 의료 현실에도 맞지 않았다"며 "'소리클리어'는 주관적 이명으로 발생하는 정신적·신체적 기능 장애를 완화하는 AI(인공지능) 기반 인지치료 소프트웨어로, 환자 개인별 맞춤형 이명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영호 헬프트라이알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이명이라는 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요소 중 하나"라며 "뉴라이브의 '소리클리어'라는 획기적인 제품을 통해 이명 환자의 치료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의료 AI 소프트웨어가 의료 첨단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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