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30조원 육박...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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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30조 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1년 전보다 17.6% 증가한 29조 8천5백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28조 9천5백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 대비 1.4% 수준이며, 의약품 생산실적이 1조 원 이상인 기업은 모더나코리아, 셀트리온, 한미약품, 종근당 네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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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30조 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1년 전보다 17.6% 증가한 29조 8천5백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여전히 의약품 생산·수입실적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28조 9천5백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 대비 1.4% 수준이며, 의약품 생산실적이 1조 원 이상인 기업은 모더나코리아, 셀트리온, 한미약품, 종근당 네 곳이었습니다.
마스크와 외용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체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년 전보다 8.4% 감소했습니다.
의약품 시장 규모는 의약품 생산 금액과 수입 금액을 더한 값에서 수출 금액을 제외해 산정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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