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KBS 2023. 7. 28. 17:30
은행채 금리 등 주요 지표금리가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여덟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26%로, 한 달 전보다 0.05% 포인트 올랐습니다.
주담대 금리가 전월과 비교해 오른 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고정형 금리의 상승 폭이 변동형보다 컸습니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 역시 연 5.17%로 0.0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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