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현정화' 탁구 레전드들...동호인들과 함께 '힐링탁구' 펼쳐

권수연 기자 2023. 7.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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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탁구단이 재능기부를 펼치며 동호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을 필두로 서효원 등 탁구 '레전드' 선수들의 지도하에 자세 교정, 기본기, 기술 시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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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서효원ⓒ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탁구단이 재능기부를 펼치며 동호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사회는 "지난 22일, 인천 청라훈련장에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을 필두로 서효원 등 탁구 '레전드' 선수들의 지도하에 자세 교정, 기본기, 기술 시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참가자 전원의 동작을 1대1로 코칭하며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서울에서 생활체육 탁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문호 관장은 "이렇게 재능기부 행사에 초청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아시안게임 등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정화 감독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사회 탁구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탁구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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