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청문보고서 불발'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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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김영호 장관 임명을 재가하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지난 21일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장관의 대북관을 비롯해 강경 보수 이념이 드러난 유튜브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는데, 민주당은 부적격 인사로 드러났다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당시 김 장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만큼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파장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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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김영호 장관 임명을 재가하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27일)로 시한을 정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최종 불발됐습니다.
지난 21일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장관의 대북관을 비롯해 강경 보수 이념이 드러난 유튜브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는데, 민주당은 부적격 인사로 드러났다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당시 김 장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만큼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파장이 일기도 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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