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잡을 수 없어"...폭락했던 에코프로, '황제주'로 귀환

김가은 2023. 7.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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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이차전지주가 급락 이후 3거래일째인 오늘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8.23% 오른 40만 7천5백 원에, 에코프로는 11.57% 오른 109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에코프로는 어제 종가가 100만 원 아래로 떨어져 이른바 '황제주'에서 내려왔지만, 오늘 장중 주가가 다시 100만 원을 웃돌면서 황제주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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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사진=연합뉴스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이차전지주가 급락 이후 3거래일째인 오늘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8.23% 오른 40만 7천5백 원에, 에코프로는 11.57% 오른 109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에코프로는 어제 종가가 100만 원 아래로 떨어져 이른바 '황제주'에서 내려왔지만, 오늘 장중 주가가 다시 100만 원을 웃돌면서 황제주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비중이 큰 코스닥지수도 오늘 3.39% 상승해 913.74에서 장을 종료했습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포스코홀딩스가 4.21% 오른 61만 9천 원에, 포스코퓨처엠은 4.94% 오른 51만 원에 마감했습니다.

이차전지 대형주들의 강세는 어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 데 따라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려들고 매도세는 완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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