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파리바게뜨, 26종 품목에 녹색인증 포장재 적용… “추후 적용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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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파리바게뜨가 주요 베이커리 총 26종 품목에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주요 제품에 우선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제품을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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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녹색인증 포장재에는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이 적용됐으며, 빵포장지 등에는 녹색 인쇄라 불리는 플렉소 인쇄방식을 사용했다.
파리바게뜨는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 △‘바삭하게 그대로 토스트’ △‘고소한 옥수수 식빵’ 등 완제 식빵 10종 전 제품을 비롯해 △‘초코소라빵’ △‘만월빵’ △‘그린 말차 본델리슈’ 등 총 26종의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파리바게뜨는 지속적으로 녹색인증 포장재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주요 제품에 우선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제품을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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