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텍 AI비서 만들기 11기 종강...12기 8월 28일 개강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인큐텍이 주관한 ‘인공지능(AI) 비서만들기 과정’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AI 비서를 만들어 업무 생산성을 5배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 6주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진화와 LLM(거대언어모델) 등장, LLM 기능과 역할, 생성 AI 종류와 업무 활용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했다. 아울러 API 연동 AI챗봇으로 고객응대 자동화하기, 이미지 생성 AI 종류와 특장점, 오픈AI API 원리와 앱 연동 방법 등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챗GPT를 비롯한 LLM의 최신 사례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수강생 대표 원우회장인 김홍태 변호사는 “AI비서 만들기 과정은 남들보다 한 발 먼저 미지의 대륙을 밟는 느낌이었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50살 이상인 수강생이 반, 70살 이상인 분도 수강하여 심장 뛰는 소리가 들렸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교육 종료 후 원우회 주관 네트워킹 파티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규 인큐텍 대표는 ”인공지능은 빠르게 혁신 중으로, 인공지능 비서만들기 AB12기 과정에서는 플러그인의 유용한툴, 코딩이 필요없는 코드 인터프리터, 자동 홈페이지 작성툴 등 다양한 생성툴을 활용한 실습의 결과를 수료증에 반영한다. 오는 12기부터는 지스트 블록체인 지능융합센터에서 수료증을 발급하여 가치가 매우 높아진다”고 말했다.

다음 ‘AI비서 만들기 과정’은 내달 28일에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큐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완 (2pac@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