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어난 미등록 아동 144명도 전수조사...내달 7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태어났지만, 아직 출생신고되지 않은 아동 144명에 대해서도 정부가 안전 확인을 위한 추가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 추진단' 3차 회의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출생한 아동 가운데 아직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 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 144명에 대한 추가 전수조사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태어났지만, 아직 출생신고되지 않은 아동 144명에 대해서도 정부가 안전 확인을 위한 추가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 추진단' 3차 회의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출생한 아동 가운데 아직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 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 144명에 대한 추가 전수조사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추가 전수조사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앞선 조사처럼 지방자치단체, 경찰과 함께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2015년 이후 출생 아동 중 임시 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외국인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위기 임산부와 한부모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복지부는 전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긴급 위기 임산부 핫라인 운영체계 구축 및 맞춤형 지원, 위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 지원을 위한 출산비용 지원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 지원 확대 등을 보고했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2015∼2022년 태어난 출생 미등록 아동 2,123명에 대해 전수조사해 범죄 혐의가 있는 사망 사례를 포함해 1,095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승유 "이동관, 아들 시험 이후로 전학 미뤄달라"...이사장에 부탁 논란
- [단독] EV9 '주행 중 동력 상실' 때 30분 저속 주행 작동 안 돼
- '중국 비호감도' 미·일·호주서 80% 넘어...한국서도 77%
- '마약 밀수' 두바이 거주 고교생, 방학에 귀국했다 체포
- "시원한 해수욕 불가능"...빨갛게 물든 美 바다 상황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