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 전망 3개월째 하락세

김호 2023. 7. 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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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227개사를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SBHI)가 76.9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업황전망지수는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여름휴가철 조업일수 감수 등으로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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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227개사를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SBHI)가 76.9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76.7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고, 비제조업도 77.1로 전월 대비 3.8p 떨어졌습니다.

광주·전남 업황전망지수는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여름휴가철 조업일수 감수 등으로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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