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 개관… “원주 첫 스카이라운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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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8000여㎡ 규모 민간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 1540가구와 어린이공원, 주차장, 경관녹지, 도로 등 공공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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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30㎡·총 970가구 분양
원주시 주거 중심 입지… KTX역 10분 거리
분양가 전용 84㎡ 최고가 4억4800만 원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원주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16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원주시와 강원도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비규제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단지로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최고가를 기준으로 전용 84㎡가 4억4800만 원, 109㎡ 5억8200만 원, 130㎡은 13억300만 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8000여㎡ 규모 민간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 1540가구와 어린이공원, 주차장, 경관녹지, 도로 등 공공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요 설계로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대형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된다. 주방과 욕실, 안방 등은 다양한 옵션을 마련해 입주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는 대형 포셀린타일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입주민을 위한 엘리시안가든(중앙광장), 힐링가든, 웰컴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스쿨버스존,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및 GX룸, 필라테스룸,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갖춰진다. 작은도서관에는 국내 대형서점이 선정한 인기도서와 스테디셀러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한다.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지상 29층에 외부테라스,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스카이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백운산 전경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고 GS건설은 강조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로 주거중심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화 커뮤니티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6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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